[서울신문] 일상서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친환경 제품 (20.12.01)

세상에없는세상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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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세상에없는여행의 친환경 제품 편집숍 ‘자연상점’ 제품들. 세상에없는여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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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 세상에없는여행의 친환경 제품 편집숍 ‘자연상점’ 제품들. 세상에없는여행 제공


2015년 공정여행으로 가능성을 보인 사회적기업 세상에없는여행은 친환경 제품 편집숍 ‘자연상점’을 론칭하며 친환경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연상점은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 및 친환경 제품과 공정무역 상품을 이용하는 게 목표다. 폐자원 업사이클 브랜드인 ‘project1907’도 시작해 순항하고 있다.


project1907은 국내산 플라스틱을 이용한 ‘플라텍스’라는 원단을 자체 개발해 주목받았다.


플라텍스를 이용해 백팩, 에코백, 지갑 등을 제작한다. 출시와 함께 공공기관에 납품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김정식 세상에없는여행 대표는 “친환경 프로젝트는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바운드 여행,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여행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