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위대한 발명품 플라스틱, 지구를 늪에 빠뜨리다

세상에없는세상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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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주범, 위대한 발명품에서 위험의 발명품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소비 줄이고, 재활용 늘려야


생활의 편리성을 가져온 것 중 하나가 바로 플라스틱이다. 그 중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은 생활 속의 수고로움을 덜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사례는 넘친다. 문제는 일회용이라는 점에 심각성을 더한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주범이라는 사실이다. 세계 곳곳의 살인적인 폭염, 물 폭탄, 상상을 초월한 한파 등의 자연재해는 지구온난화가 원인이라는 점에서 지나칠 수 없는 문제다.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 준 플라스틱, 하지만 그 이면에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높아지면서 탈 플라스틱은 전 인류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됐다.

(중략)

“우리의 행동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려야 합니다.” 전 미국 부통령이자 환경운동가 앨 고어의 말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건 우리의 책임이다.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구온난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