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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히 지구'에서 판매하는 공정무역 라탄 트레이, '자연상점'의 도시재생 교육용 보드게임, '프로젝트1907'의 업사이클링 배너.
친환경 현수막, 배너는 일반 제품보다 비쌀 것 같지만 역시 원료 조달부터 직접 하시니까 오히려 살짝 저렴다고 합니다.
세상에없는세상은 2015년 여행사로 출발했습니다. 대안학교 선생님 출신인 김 대표님은 창업을 할 때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공정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현지 차량, 호텔을 이용하고 현지인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도록 기획했죠. 채식 투어 프로그램, 친환경 어메니티를 쓰는 숙소 등도 적극 활용. 원숭이 쇼, 코끼리 타기 체험 같은 건 당연히 안 합니다. 여행 상품에서 나오는 수익의 10%는 현지 동물보호단체 등에 기부합니다.
(중략)
대표님은 “사회적 기업, 친환경이니까 사달라기보다는 제품이 예쁘고 품질이 좋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그냥 제품이 좋아서 샀더니 심지어 환경에도 좋다, 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산만 해도 아주 튼튼한, 평생 써도 될 법한 우산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원단으로 내년쯤엔 아웃도어&캠핑 분야로 확대할 계획도 있으시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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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히 지구'에서 판매하는 공정무역 라탄 트레이, '자연상점'의 도시재생 교육용 보드게임, '프로젝트1907'의 업사이클링 배너.
친환경 현수막, 배너는 일반 제품보다 비쌀 것 같지만 역시 원료 조달부터 직접 하시니까 오히려 살짝 저렴다고 합니다.
세상에없는세상은 2015년 여행사로 출발했습니다. 대안학교 선생님 출신인 김 대표님은 창업을 할 때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공정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현지 차량, 호텔을 이용하고 현지인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도록 기획했죠. 채식 투어 프로그램, 친환경 어메니티를 쓰는 숙소 등도 적극 활용. 원숭이 쇼, 코끼리 타기 체험 같은 건 당연히 안 합니다. 여행 상품에서 나오는 수익의 10%는 현지 동물보호단체 등에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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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은 “사회적 기업, 친환경이니까 사달라기보다는 제품이 예쁘고 품질이 좋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그냥 제품이 좋아서 샀더니 심지어 환경에도 좋다, 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산만 해도 아주 튼튼한, 평생 써도 될 법한 우산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원단으로 내년쯤엔 아웃도어&캠핑 분야로 확대할 계획도 있으시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